가인, 솔로 활동 마무리 "많은 것 배웠다"

[이미영기자] 가인이 솔로 2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주말 음악방송을 마지막으로 솔로 2집에 대한 활동을 마친 가인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Gain)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가인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솔로 2집 활동을 너무 재밌게 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음 앨범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어 "브아걸 가인, 그리고 솔로 가인 모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인은 솔로 2집 타이틀곡 '피어나'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상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대중들과 평단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피어나'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솔로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인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제)'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