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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복귀' 강호동 "모든 것이 너무도 그리웠다"


[장진리기자] 강호동이 1년 만에 예능 복귀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복귀를 알렸다.

"아침부터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강호동은 잠시 말문이 막힌 듯 숨을 고르다 "방송 녹화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또 무대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모든 것이 너무도 그리웠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호동은 "공백기를 가지면서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 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깊이 숙였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방송 복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호동은 오늘(29일) 오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1년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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