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GS 칼텍스가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GS 칼텍스는 2012-13시즌부터 2년 동안 데상트로부터 선수단 유니폼을 포함 관련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GS 칼텍스는 지난시즌 여자부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지난 8월 열린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의 4강 진출을 이끈 이숙자, 정대영, 한송이을 주축으로 2008-09시즌 뛰었던 베따니아 데라크루즈(도미니카공화국)가 다시 팀에 합류, 탄탄한 전력을 꾸렸다.
이번에 GS 칼텍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데상트는 배구 뿐 아니라 야구, 축구, 사이클, 스키 등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하이엔드 테크놀로지 스포츠 브랜드다. 데상트코리아 마케팅실 민세중 상무는 "이번에 GS 칼텍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데상트에서 갖고 있는 기술력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팀 성적 향샹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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