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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하민우, 日 유닛 활동 승승장구…오리콘차트 2위


[이미영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하민우가 일본에서 유닛 활동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민우가 속한 한·일 공동 유닛 쓰리피스 러버즈(3Peace Lovers)가 데뷔 싱글에 이어 지난 6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인 '러브 에볼루션(Love Evolution)'은 발매 하루 전부터 오리콘차트 2위를 석권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쓰리피스 러버즈(3Peace Lovers)는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하민우와 일본에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와 영화 '그대를 향한 멜로디' 등으로 인기를 끈 배우 사사키 요시히데, 록밴드 '매스커레이드를 거쳐 알파(α【:alpha】)로 활동 중인 가수 니카이도 하야토가 결성한 한·일 스페셜 유닛이다. 결성 당시 케이팝과 배우, 비주얼락의 세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멤버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쓰리피스 러버즈(3Peace Lovers)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성적은 지난 6월 데뷔 싱글 '버츄얼 러브 (Virtual Love)'가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0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8단계나 상승한 것으로, 당일 발매된 신규 음반 중에서는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하민우가 속한 국내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8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미니앨범 '피닉스'로 오리콘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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