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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귀환', 12월 개봉…'사위 내쫓기' 프로젝트


[권혜림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의 다섯번째 시리즈 '가문의 귀환'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문의 귀환'은 오는 12월19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는 지난 2002년 개봉했던 ‘가문의 영광’의 10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원년멤버 유동근, 정준호, 박근형 등 배우들의 출연과 더불어 아이돌 스타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0년 연기 인생 최초로 코미디연기에 도전하는 김민정, 충무로의 코미디 제왕 성동일의 합류는 극의 신선함을 불어넣을 전망. '가문'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모았던 ‘가문의 위기’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가문의 귀환'에서는 10년 전 엘리트 사위를 맞기 위해 고군분투한 '쓰리제이가'가 공들여 얻은 사위 대서(정준호 분)를 퇴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삼형제 인태(유동근 분), 석태(성동 분),경태(박상욱 분)의 코믹 연기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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