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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생활 실감 안 나, 니모는 내게 웃음"


[정명화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에 대한 애정과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설레임을 밝혔다.

정준하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이가 여자라면 이름은 라임으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정준하는 "결혼생활이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연애를 하는 것도 그렇고 내가 지금 결혼 생활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애칭 '니모'로 잘 알려진 아내에 대해 "한마디로 웃음같은 사람"이라며 "내게 늘 웃음을 준다"고 애정을 전했다.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해 "여자아이면 상큼하게 라임이라고 이름을 짓겠다"며 예비 아빠의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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