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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스페인 최우수선수상 수상


[최용재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스페인 프로축구연맹은 13일(현지시간) 2011~12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결산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선수상인 MVP에 메시를 선정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50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함과 동시에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고 MVP에도 올라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돌렸다. 또 메시는 최우수 공격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펩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감독상을, 이니에스타가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상을, 푸욜이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총 9개 부문 시상에서 바르셀로나는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 클럽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

한편, 라이벌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알론소가 최우수 수비형 미드필더상을, 라모스가 최우수 수비상, 카시야스가 최우수 골키퍼 상을 수상해 3개 부문에 수상자를 냈다. 신인상은 말라가의 이스코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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