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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뉴욕서 트롬본 쇼티와 공연


[박재덕기자] 뮤지션 이문세가 재즈 천재 트롬본 쇼티를 만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오전 8시50분 방영된 TV조선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를 통해 이문세와 이정은 재즈천재 트롬본 쇼티를 만났다. 뉴욕에서 만난 쇼티는 데뷔 앨범 '백어타운'으로 빌보드 재즈 차트 9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놀라운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밥바 룰라 팀과 함께 트롬본 쇼티의 깜짝 트럼본 공연이 펼쳐졌고, 쇼티는 방송에서 영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 그룹 U2, 레니 크레비츠와의 인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문세는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어클락(이정, 한관희, 박상준)과 함께 세계적 음악가를 양성하는 줄리아드 음대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문세와 비밥바룰라 팀은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14일 자신의 옛 히트곡들을 보사노바와 탱고로 재해석한 새 앨범 'Re, Leemoonsae'를 발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28일~31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4회 공연을 여는 이문세는 이 공연을 끝으로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100회 공연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문세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공연을 포함해 20개월 동안 40개 도시에서 100회 공연, 15만 관객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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