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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청담동 앨리스' 현장 공개 '화보야 촬영이야'


[장진리기자] 박시후가 한 편의 화보 같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후는 화보 같은 촬영장 사진으로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청담동 앨리스'는 강남 청담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여자 한세경(문근영 분)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치는 이야기로, 박시후는 극 중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승조는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스트 캐릭터. 박시후는 차가운 듯 따뜻한 '차도남'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시후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슈트를 차려입고 포즈를 취해 화보 촬영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2월 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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