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이동건이 FNC엔터테인먼트에서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서에 이어 이동건 영입으로 배우 파트 강화를 기대한다. 실력파 뮤지션과 연기파 배우를 두루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기쁘다. 멋진 모습으로 곧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6년 설립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한 FNC뮤직은 지난 4월 사명을 FNC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최근엔 윤진서와 이동건을 영입했다. 현재 회사에는 박광현 곽동연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3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해외 활동을 비롯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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