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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새 앨범 '윈터 포에트리' 발매…감성 열풍 합류


[이미영기자] 가수 신혜성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감성 열풍에 합류한다.

신혜성은 오는 4일, 스페셜 겨울 앨범 '윈터 포에트리(WINTER POETRY)'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한다. 같은 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이 공개 될 예정이다.

신혜성의 '윈터 포에트리(WINTER POETRY)'는 지난 2011년 12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임브레이스(embrace)' 이후 1년여 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된 '임브레이스'의 연장선. 앨범 제목과 같이 곡 하나, 하나가 아름다운 한편의 시처럼 겨울의 아련함을 담아 타이틀 곡 '그대라면 좋을텐데'를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메이트 멤버 임헌일과 작곡가 이안이 작업했으며, 메이트의 멤버 정준일과 인디 밴드 월러스 멤버 양시온, 그룹 미스틱 퍼즐의 싱어송라이터 겸 편곡가 박아셀이 스트링 편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그대라면 좋을텐데'는 사랑하는 그 모든 순간을 그대와 함께 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그루브한 리듬과 후렴구의 모던록적인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신혜성은 오는 4일 스페셜 앨범 '윈터 포에트리(WINTER POETRY)' 발매와 타이틀 곡 '그대라면 좋을텐데'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 후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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