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가 노래와 토크, 감동과 재미를 같이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토크 디너 콘서트 '행복한 수다'를 연다.
이들은 오는 22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행복한 수다'에서 가요, 팝송, 동요, 최신 히트곡까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공연 기획사 폰즈 측은 "겨울밤에 어울리는 시낭송, 경험과 속 이야기를 같이 나누는 토크가 마련된다. 관객이 묻고 세사람이 답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관객과 같이 공감하고 나누는 우리 세대의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단순히 노래만 듣다오는 공연이 아니다. 함께 노래하고, 웃고, 즐기고, 공감하는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새로운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폰즈 측은 "양희은의 시낭송, 양희경이 부르는 '한사람' , 개그우먼 송은이가 열창하는 '여러분' 등이 펼쳐진다. 수 십년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삶의 연륜을 쌓아온 세사람이 만들어내는 솔직 담백한 토크, 인생과 노래가 함께 녹아드는 무대,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고 함께 수다 등을 통해 힐링에 다가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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