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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박보영,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스타 선정


[김양수기자] 배우 문채원과 박보영이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여자스타'에 선정됐다.

인터넷 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11월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문채원(132명, 42%)이 1위, 뒤를 이어 박보영(96명, 31%)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공주의 남자'로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문채원은 올해 '착한 남자'로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한 단계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선정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세상에 마음을 닫은 소녀 순이로 분해 송중기와 함께 만남과 교감, 이별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로 전국 누적 관객 67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표적인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문채원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고, 박보영은 '늑대소년' 확장판으로 한국 멜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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