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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쌀-연탄-망고나무 화환 기부 '역시 선행돌'


[장진리기자] B1A4가 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B1A4(비원에이포)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선물한 쌀, 연탄 등을 결식 아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B1A4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바바 비원에이포(BABA B1A4)'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페루 등 10여개국 팬들이 다양한 화환을 보내왔다.

이 날 B1A4 앞으로 배달된 화환은 쌀 1.98톤, 연탄 2천356장, 계란 3백개, 사료 300kg, 망고나무 10그루에 달하며, B1A4는 모든 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쌀은 결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연탄은 독거노인에,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 망고나무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기부된다.

B1A4는 뮤지컬 제작발표회와 '헬로베이비' 제작발표회에 기부된 총 1톤의 쌀화환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본인들이 직접 헌혈한 후 받은 헌혈증과 팬들이 모은 헌혈증 역시 기부하며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다.

B1A4는 "선행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며 "앞으로 기회만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B1A4는 타이틀곡 '걸어본다'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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