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국민남편' 유준상이 청룡영화제 이어 두번째 생방송 MC에 도전장을 내민다.
KBS 인기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유준상과 윤여정이 '2012 KBS 연기대상' 공동 MC로 발탁됐다.
12일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유준상이 극중 어머니로 연기호흡을 맺었던 윤여정과 'KBS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라며 "평소에도 유준상이 윤여정을 진짜 어머니처럼 생각하는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동반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준상-윤여정과 함께 할 나머지 한명의 MC는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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