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가 극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기준 3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2일 방송분(29.2%)보다 6.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는 지금껏 '청담동 앨리스'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33.8%)을 넘어서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딸 서영이'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숨긴 아내 이서영(이보영 분)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강우재(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MBC '메이퀸'과 '아들녀석들'은 26.4%와 6.7%를 기록했고, SBS '내사랑 나비부인'과 '청담동 앨리스'는 각각 11.8%와 10.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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