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강호동의 남자가 된다.
최강창민은 새해 방송 예정인 강호동의 KBS 예능 복귀작에 합류, 처음으로 예능 고정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조이뉴스24에 "최강창민이 강호동의 새 예능에 출연한다"며 "최강창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평소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를 고수해 온 최강창민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허당 예능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호동의 남자로 발탁, 처음으로 예능 고정 패널로 활약하게 된 최강창민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안방을 공략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강창민은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평소 모습이 180도 다르다. 고급스럽고 반듯한 외모와 달리 허술하면서도 귀여운 성격의 소유자"라며 "제2의 이승기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강호동의 KBS 예능 복귀작은 2013년 1월 방송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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