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도민구단 강원FC가 아스토레(Astore)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강원은 28일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아스토레의 상표 소유권자 유한회사 싸카와 계약을 체결했다.
싸카는 2013년부터 아스토레 유니폼과 훈련복 등을 강원FC에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1년까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었던 강원 주장 김은중은 "아스토레는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기에 최적화된 유니폼"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준우승과 최우수선수(MVP)를 경험했던 좋은 기억이 있기에 아스토레와 함께할 2013년 시즌이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스토레는 강인한 강원의 혼을 담은 새 유니폼을 제작 중에 있다. 새 유니폼은 내년 2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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