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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박수건달', 내년 1월9일 개봉 확정


[권혜림기자] 영화 '박수건달'이 내년 개봉일을 확정했다.

31일 오전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오는 2013년 1월9일 개봉한다. 영화는 연기파 배우 박신양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그의 무당 연기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는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9.08이라는 높은 포털사이트 평점 수치를 들어 개봉 전 이뤄진 시사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이 호평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박수건달'은 부산을 휘어잡던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하루 아침에 최고의 '신빨'을 날리는 박수무당으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불의의 사고로 '그 분'을 영접하게 된 엘리트 건달 광호는 밤에는 건달로, 낮에는 오색찬란한 무복을 입고 짙은 화장을 한 박수무당으로 살아간다.

박신양을 비롯,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조진웅 등 탄탄한 배우들의 출연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빵빵터지며 웃었어요 후반엔 감동먹고 울고. 개봉하면 또 보러가고 싶은 영화예요. 완전추천” (네이버_mhi2****), “시사회로 봤는데 오랜만에 배아프게 웃다갑니다. 박신양씨의 아이라인이 인상적입니다”(네이버_ssho****), “울다웃다 완전 재미있어요. 꼭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네이버_tgjk****), “웃기려고 작정하고 달려듭니다!”(네이버_grin****) 등 호평으로 감상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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