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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던진 한석규, '베를린'서 하정우와 액션 대결


[권혜림기자] 영화 '베를린'의 배우 한석규와 하정우가 불꽃 튀는 액션 대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영화 '쉬리' 이후로 14년 만에 국정원 요원 캐릭터로 돌아온 한석규는 국제적 음모의 배후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요원 정진수로 분한다.

23년차 배우 한석규는 촬영 중 하정우와의 추격전과 총격 신에서 몸을 던진 액션 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진수 역의 한석규는 극 중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비밀 요원 표종성 역의 하정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을 벌인다. 정진수는 남다른 직감과 순발력 넘치는 행동력을 겸비한 인물. 베를린에서 발생한 불법 무기 거래 사건의 뒤에 국제적인 음모가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 간 사건들을 쫓기 시작한다.

사건의 중심에 일명 '고스트'라 불리는 정체 불명 비밀 요원 표종성이 있음을 알게 된 정진수는 표종성과 국제적 음모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밀착 감시에 나선다. 뛰어난 직감과 집요함으로 추격을 이어가던 그는 표종성의 실체를 밝혀내고 사건의 배후를 숨막히는 추격을 이어간다.

'베를린'은 한석규와 하정우의 날선 연기 대결 외에도 비밀스런 통역관을 연기한 전지현, 포커페이스 동명수 역으로 분한 류승범 등 충무로 톱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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