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 마츠우라 아야와 인기 아이돌그룹 윈즈(w-inds)의 타치바나 케이타가 결혼한다.
일본이 닛칸스포츠는 "마츠우라 아야와 타치바나 케이타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10년 전부터 연인 사이를 유지해 온 두 사람은 최근 도쿄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동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원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최근 도쿄의 대형 고층 아파트에 이사해 본격적인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며 "사실상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마츠우라 아야는 지난 2011년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음을 공개하며 잠시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 타치바나 케이타는 윈즈의 메인 보컬로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케이타(KEITA)'라는 이름으로 7년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 관계자는 "마츠우라 아야는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어했다. 27세 생일을 앞두고 6월 전 결혼에 골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츠우라 아야 측 관계자는 닛칸스포츠에 "아직 결혼한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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