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주니어가 6집 앨범 '섹시, 프리 & 싱글'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말레이시아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골든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디스크 대상은 앨범 판매량과 심사위원 평가로 결정된다. 6집 앨범 '섹시, 프리 & 싱글'은 지난 7월 발매 이후 5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미스터 심플'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본상은 인피니트(추격자)와 B1A4(잘자요 굿나잇), FT아일랜드(지독하게), 포미닛(볼륨업), 씨엔블루(헤이유), 비스트(아름다운 밤이야), 카라(판도라), 슈퍼주니어(섹시, 프리&싱글), 샤이니(셜록) 등이 수상했다.
샤이니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인기상을 차지했으며, 씨엔블루와 카라는 말레이시아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엑소와 주니엘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틀 간 진행되는 한국 골든디스크 대상 시상식이 해외에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6일에는 음원 판매량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9일 오후 11시 녹화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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