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관객을 만난다.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예정보다 하루 빠른 오는 1월2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7번방의 선물'은 전국 10대 도시 시사 및 롯데시네마 7천석 특별 시사회 등 대규모 시사를 매진시키며 흥행을 예고했다.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로부터 "7번방의 선물, 2013년 선물 같은 영화. 영화 속에는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가 모두 있다. 그것도 산 채로. 대박!!"(트위터@yedarmlee), "보는 내내 모든 배우들의 연기에 감동하면서 봤다!"(트위터@yoursweetsina), "정신없이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두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 강추!"(트위터@glgrim) 등 호평을 얻고있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용구의 딸 예승을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다. 류승룡과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
오달수는 7번방 방장 조폭 소양호로, 박원상은 사기전과 7범의 최춘호로 분한다. 김정태는 꽃미모 간통범 강만범 역을, 정만식은 부부 소매치기범 신봉식 역을 맡았다.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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