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네가지'의 '뚱뚱한 남자' 김준현이 2013년 새해를 맞아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바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통해서다.
김준현은 오는 2월4일 방송예정인 tvN '택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21일 '택시' 연출을 맡은 김종훈 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개그맨 김준현씨가 '택시'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와 건강에 초점을 맞춰 '건강택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PD는 '건강택시'의 콘셉트에 대해 "2013년 1월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결심을 한다. 하지만 한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 결심이 약해지고 계획도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 시기에 맞춰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김준현의 개인적 이야기도 들려드리는 등 두가지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택시'는 '막히는 도로 위 막힘없는 토크'라는 슬로건 아래 개그맨 김구라와 전현무 아나운서가 진행중인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 중이며, 그가 더빙을 맡은 영화 '더 자이언트'는 2월 중 개봉 예정이다. 김준현이 출연하는 '택시'는 2월4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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