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강호동의 KBS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 연출 이예지)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에 첫 방송이 시작됐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첫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전국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SBS '강심장'은 9.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달빛프린스'에서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 등 다섯명의 MC는 책을 매개로 인생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이서진을 초대해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을 만난 다섯 '달프'들은 '사춘기와 일탈'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시청자들은 '저 자극성 예능, 책 친화적 예능의 탄생' '오랜만에 볼만한 예능탄생' '탁재훈 살아있다' '강호동의 새로운 진행방식 괜찮네' '다음이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달빛 프린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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