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베를린'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25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베를린'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애초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빠른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베를린'의 티저예고편이 오픈됐을 당시, 네티즌들은 "스케일도 크고 배우들 연기도 기대되고 작년부터 너무 기다렸던 영화. 빨리 개봉해라!"(418u****), "평소 류승완 감독님 팬이라서 개봉날 바로 보려고 기다리는 중. 스케일이 커서 기대"(para****),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영화가 될 것 같은데 기대에 부응했으면”(ghlw****), "작년부터 계속 기다렸다. 빨리 개봉하길"(812o****)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지난 21일 언론 시사 직후부터는 "한국형 첩보 액션의 신세계" "류승완 감독의 완성된 액션과 스토리 내러티브" "한국 첩보물의 이정표" "본 시리즈 뛰어넘는 한국형 첩보액션영화 탄생" 등 '베를린'에 대한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는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미션을 그린다.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비밀 요원 표종성 역은 하정우가, 그를 뒤쫓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 역은 한석규가 연기했다. 류승범은 '포커페이스' 동명수 역을, 전지현은 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의 통역관 역을 맡았다.
액션 장르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해 온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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