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레인보우 재경이 '정글의 법칙'에 대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재경은 1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글의 법칙'은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재경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 여성판 '정글의 법칙W'에 출연해 리얼한 정글 생존기를 체험했다.
이에 대해 재경은 "정글을 다녀오고 나니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감사하게 된다. 물 한 모금, 기대 쉴 수 있는 곳에도 고마움이 느껴진다"며 "레인보우가 1년 8개월간 공백기였지만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는 것도 정말 행복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멤버 현영은 공백기 동안 성대수술을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현영은 "성대수술을 했다. 말도 못 하고 노래도 6개월 이상을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너무 절망이 컸다"며 "빨리 컴백을 해야 하는데 제가 컴백에 방해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목상태를 관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타이틀곡 '텔미텔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