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2PM이 일본에서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일본 현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을 발매한 2PM은 앨범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온라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PM은 2위에 오른 저명한 현지 가수들과 6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로 진입, 일본 내 안정적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짐승돌 2PM의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
오리콘 및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오른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은 지난 2월 초 오리콘에서 발표한 '가장 기대되는 앨범' 1위에 오르는 등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13일~14일 아레나 투어 도쿄 공연의 일환으로 부도칸에서 공연 중에 기쁜 소식을 접한 2PM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 팬들에게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2PM은 "아레나 투어 중 오리콘-타워레코트 차트 1위 소식을 듣고 멤버들과 JYP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굉장히 뿌듯하고 또 너무나 감사하다"며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리고, 늘 한결같이 열심히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PM은 TBS 오사마의 브런치(9일), NHK Music Japan(10일)에 이어 12일에는 니혼테레비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아침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2PM은 2월까지 총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가며, 4월 11만 동원의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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