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7일 43만4천289명, 16일 46만4천3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86만7천430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과속스캔들'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선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주차 주말에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자랑했다.
2위를 지킨 '베를린'은 지난 17일 23만2천598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1월30일 공식 개봉한 영화는 19일 만에 598만259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6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했다.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같은날 8만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7천703명이다. 남자사용설명서'는 7만5천382명의 일일 관객, 26만6천894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았다. '헨젤과 그레텔-마녀사냥꾼 3D'는 4만8천764명의 관객을 만나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7천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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