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월드스타 성룡이 2년만에 공식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차이니스 조디악' 주연배우 성룡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조합으로 화제가 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오는 28일 국내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 성룡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내한 소감을 밝혔다.
성룡은 "공개적인 방문으로 2년만인데, 비공개적으로 여러번 한국에 왔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렇게 올 수 있어 행복하고, 더구나 이렇게 선물을 들고 올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중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누적 매출액 1억5천만 달러를 돌파한 '차이니스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리얼 액션으로 유명한 성룡은 이번 영화 역시 버기롤링,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몸 사림 없는 액션을 선보였다. 성룡은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권상우와 함께 하는 레드카펫 프리미어 및 VIP 시사회,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성룡이 제작, 연출, 주연을 맡은 이번 영화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