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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무난한 첫 출발…동시간대 1위


[장진리기자] SBS 새 토크쇼 '화신'이 무난한 첫 출발을 보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은 8.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 시청률 10.3%에서 1.9%포인트 하락한 수치. '화신'은 경쟁작 '달빛프린스'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첫 출발을 선언했다.

'화신' 첫 방송은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의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신의 한 수'를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신동엽과 김희선은 콩트로 주제를 소개하는 등 참신한 시도도 눈에 띄었다. 첫 예능 MC 도전에 나선 김희선은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3.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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