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상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중국 텐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관 박해진관을 오픈했다.
지난 2월27일 실시간 뉴스로 중국을 뜨겁게 달군 박해진의 텐진관은 4D관으로 처음 공개된 최신 영화관시스템. 박해진은 이 날 개관식에 참석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천진관 개관식과 박해진관 개관식 등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박해진관 메인인 애장품관까지 오픈, 롯데시네마와 박해진의 파트너십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주시무 감독은 언론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면서 박해진관 개관식을 축하한다는 말과 박해진에게 오랜 기간 러브콜을 보낸 사연, 4월부터 시작되는 드라마 촬영을 기대한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이에 박해진은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서 날아와 준 것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박해진은 4월부터 촬영이 진행되는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심안 역을 맡아 주시무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이 날 두 사람은 CCTV와 베이징 TV, 유쿠 등 주요 방송국들과 취재에 나서며 드라마를 널리 알렸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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