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신영이 4개월 만에 예능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신영은 다음달 8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복귀한다.
'무한걸스' 관계자는 "김신영은 오랜만에 촬영에 합류, 우려와는 달리 밝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초반 촬영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해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과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활동을 갑자기 중단해야 했던 원인에 대해 "데뷔 10년 차인데 그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쉬면서 '무한걸스' 멤버들과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앞으로도 더욱 더 건강한 김신영이 되어서 시청자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4일부터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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