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기준 2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분(21.0%)보다 4.2%포인트 향상된 수치로, 주말극 전체 1위 성적이다.
또한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 한주간 시청률 성적을 총결산한 주간 톱50에서는 평균 23.1%의 시청률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의 아버지 창훈(정동환)이 톱스타 송미령(이미숙)을 대신해 차에 치여 숨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순신의 엄마 정애(고두심)는 순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지었다.
이날 MBC '백년의 유산'은 20.8%, '아들녀석들'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돈의 화신'과 '내 사랑 나비부인'은 각각 15.3%, 1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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