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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메인 포스터 변경…동전 대신 원통


[김양수기자]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메인 포스터를 변경했다.

'최고다 이순신'의 당초 포스터는 주연배우 아이유와 조정석이 겹겹이 쌓은 100원짜리 동전 위에 등을 맞대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KBS측이 18일 공개한 새 포스터에서는 100원짜리 동전이 원통형 단상으로 변경돼 있다.

이같은 결정은 이순신 장군을 비하했다는 일각의 비판, 극중 '독도나 지키라' '100원짜리' 등의 대사 논란 등으로 인해 불필요한 구설수가 이어져온 데 따른 대처방안으로 보인다.

이날 KBS측 관계자는 "앞으로 배포될 모든 인쇄물 포스터는 새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조정석 등이 출연하는 '최고다 이순신'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주말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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