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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금 나와라 뚝딱'으로 1년만에 안방복귀


[이미영기자] 배우 이태성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가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태성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가제)'에서 박현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해 종영한 '옥탑방 왕세자' 이후 약 1년여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이태성이 맡게 된 박현준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집안의 기대에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성실한 젊은 날을 보내온 인물로,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장남 현수(연정훈 분)보다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아들이다. 아내 성은 또한 보석회사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실의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현준에게 더 없이 큰 힘이 되어준다.

이렇듯 탄탄대로를 걸어온 현준이지만 회사의 후계자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형 현수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천하일색 박정금' '호박꽃순정'의 하청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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