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MBC '일밤' 새 코너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르는 최근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짓고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한다. 미르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모습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진짜 사나이' 출연진의 라인업 윤곽이 잡히고 있다. 다음주께 다같이 군 부대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 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배우 류수영과 김수로 서경석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 외에도 2-3명 가량의 출연자가 합류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방송된다.
현재 '일밤'은 '아빠 어디가'의 상승세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의 투입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체제로 전환하는 '일밤'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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