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4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과 입장권 요금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개막 3연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이후 홈경기 입장권은 해당 경기일 10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입장권 관련 문의는 두산 베어스 콜센터(02-2240-1777)로 하면 된다.
올 시즌 입장권 가격은 VIP석과 테이블석은 주중과 주말 모두 각각 6만원과 4만원으로 동일하다. 블루석은 주중 1만2천원, 주말 1만5천원이다. 또한 레드석(주중 1만원, 주말 1만2천원) 옐로우석(주중 9천원, 주말 1만원)으로 구분됐다.
외야석(자유석)의 경우 성인은 주중 7천원, 주말 8천원으로 책정됐고 군인·경찰 및 청소년은 주중 5천원, 주말 6천원이다. 어린이 및 장애우 그리고 국가유공자 및 경로우대자는 주중 3천원, 주말 4천원이다.
두산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그리고 잠실구장내 편의점인 GS25와 CU, 한네트 무인발매기를 이용해서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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