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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도 '최고다!'…30%돌파 목전


[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이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기준 시청률 2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3일 방송분(22.3%)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최고다 이순신'은 17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5.2%를 1%포인트 넘어서는 기염을 터뜨렸다. 이런 분위기로 '최고다 이순신'이 30%대 시청률을 언제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정동환 분)을 잃은 가족들의 슬픔이 그려졌다. 막내딸 순신(아이유 분)은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엄마 정애(고두심 분), 첫째 딸 혜신(손태영 분)도 힘들어하는 가운데 둘째 딸 유신(유인나 분)은 순신에게 아버지 죽음의 책임을 돌렸다.

한편 이날 MBC '백년의 유산'은 19.6%를, SBS '돈의 화신'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3.8%, MBC '아들녀석들'은 9.2%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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