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고지인 대전·충정지역 아마추어야구발전과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한화는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이뤄진 유소년 야구단 '한화 이글릿치 베이스볼클럽(HANWHA EAGLETS BASEBALLCLUB)'을 창단한다.
이글릿(eaglet)은 새끼 독수리를 뜻한다. 구단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충남 서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3일과 5일 각각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호(은퇴)는 3일 유성구 유소년 야구단 창단식에 함께 자리한다. 유소년 야구단선수들은 매주 한 차례씩 대전광역시 용전동에 있는 구단 실내연습장과 서산 전용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에 창단되는 두 팀에 야구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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