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2AM 진운과 배우 박세영이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1년3개월간 '뮤직뱅크'를 지켜온 애프터스쿨 유이, 이장우의 후임으로 '뮤직뱅크'를 새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뮤직뱅크'는 전 세계 88개국에 생중계되는 글로벌한 음악방송. 그런만큼 제작진은 K-POP을 세계에 알릴만한 최고의 얼굴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선두주자 2AM의 정진운과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박세영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새로운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첫 MC 활약은 오는 12일 오후 6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뮤직뱅크'의 MC 이장우는 오는 5일 마지막 방송에 유이 대신 스페셜 MC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한다. 유이와 이장우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특별한 마무리 인사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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