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연장 11회 접전 끝에 3연패 사슬을 끊은 김진욱 두산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7일 잠실 LG전에서 5-4로 승리한 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악착같은 플레이로 압박을 펼쳐 초반 실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한 김기태 LG 감독은 "홈팬들에게 죄송하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김형태기자] 연장 11회 접전 끝에 3연패 사슬을 끊은 김진욱 두산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7일 잠실 LG전에서 5-4로 승리한 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악착같은 플레이로 압박을 펼쳐 초반 실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한 김기태 LG 감독은 "홈팬들에게 죄송하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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