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대전시티즌이 홈경기에서 후원사와 함께 즐거움과 사랑을 전달했다.
대전은 지난 7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덕화, 박상면, 김한국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연예인축구단과 후원사인 대전도시공사축구단의 오프닝 경기를 열었다.
50분간 펼쳐진 경기에서 대전도시공사축구단이 패밀리연예인축구단에 4-2 승리를 거뒀다. 본경기 3시간 전이라는 이른 시간에 열린 이벤트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두 팀의 경기를 즐겁게 관전했다.
또한, 대전은 경기 시작 전 부여의 '정두홍 축구교실'에 훈련 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대전시티즌 공식 용품 후원사인 Kappa(카파)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대전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도 후원사와 함께 손잡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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