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핑크빛 열애에 빠졌다.
이기우와 이청아의 소속사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기우와 이청아가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꽃미남 라면가게'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해졌고, 지난해 스키팀에서 함께 활동을 하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됐다"며 "두 사람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청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올 초부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하고 있으니 좋게 지켜봐달라"고 열애 인정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각각 천재 셰프 최강혁과 교사 양은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정일우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극중에서는 이기우의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 돼 드라마에서 못 다 이룬 사랑을 이룬 것.
또한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달콤한 거짓말' '웨딩드레스' MBC 시트콤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이다.
이청아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첫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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