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찾아 문명진을 응원했다.
문명진은 지난 1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문세 편 녹화에 참여했다.
신곡 '이별극장'을 발표한 가비엔제이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문명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 깜짝 응원을 펼쳤다.
가비엔제이는 "문명진 선배의 공연을 보고 무대를 갈망하는 가수의 진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활동하는데 후배로서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응원 이유를 전했다.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특집 편에 출연, 방송 1회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으며 '알앤비계 임재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불후의 명곡'에 독보적인 강자가 나타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문세 편에서 그가 보여줄 무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불후의명곡' 이문세 편에는 문명진 외에도 김태우와 바다, 재범, 스피카 등 아이돌 가수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정성화, MBC '나는 가수다' 출신 JK김동욱, 이정, 허각, 포맨, 아이투아이 나래까지 모두 11팀이 전설 이문세의 명곡을 편곡해 선보였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지난 19일 '이별극장'을 19일 발매했으며,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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