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1년 만에 컴백한다.
17일 포미닛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포미닛이 25일 미니음반 4집을 발매하는 것으로 컴백일자를 확정했다"라고 밝히고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이미지로 잘 알려진 포미닛의 기존 콘셉트에 판타지 콘셉트를 더해 변주를 주는 동시에 네온 아이템으로 우월한 스타일리시함을 선보여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트쿠튀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네온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전지윤, 스무살의 풋풋함과 성숙한 매력을 함께 발산하는 권소현을 시작으로 포미닛의 네온 콘셉트 화보는 기존보다 한층 강렬해진 포미닛의 이번 음반 콘셉트를 암시하는 듯하다.
여기에 눈빛 하나로 아우라를 풍기는 현아의 모습, 투톤 헤어와 파란 눈동자로 신비로움을 더한 남지현, 독특한 형광 눈썹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허가윤은 각각의 개성을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훌륭하게 연출했다.
포미닛의 소속사는 "이번 새 음반을 통해 사운드의 대중성과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왔던 전작들 사이의 균형점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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