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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신세경, 인형놀이 데이트 '달달+풋풋'


"태미커플 데이트 장면, 멜로가 절정에 이를 것"

[이미영기자] 송승헌과 신세경이 달콤한 '인형놀이' 데이트를 즐겼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태상과 서미도로 열연 중인 송승헌과 신세경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미도는 태상이 준 반지를 자신의 목걸이에 걸고 태상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며 대상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태미커플 송승헌과 신세경은 수제 인형을 만들 수 있는 한 카페에서 서로의 얼굴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고 있다.

사진 속에는 모태솔로 태상이 처음 느끼는 사랑의 설렘이, 태상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중인 미도의 풋풋함과 생기발랄함이 묻어난다.

태미커플이 함께 완성한 인형들도 싱크로율 120%를 자랑한다. 송승헌 인형은 짙은 눈썹과 터프한 남성미를 강조했으며, 신세경 인형은 애교 넘치는 미소가 돋보인다.

제작사인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주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태미커플의 특별한 데이트 시리즈를 통해 멜로가 절정에 이를 것이다"라며 "미도가 태상을 부르는 특별하고 귀여운 애칭이 공개되는데, 시청자들도 깜작 놀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태상과 미도의 사랑스러운 추억은 둘 사이의 케미(관계)를 더욱 진하게 만들며 향후 이들에게 닥칠 운명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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