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이정진이 주말 안방극장 최고 로맨티스트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정진(이세윤 역)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34회에서 유진(민채원 역)을 향한 로맨틱 애정표현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어놓은 것.
극중 이정진은 유진을 자신의 아버지 생신 저녁 약속에 데려가고, 그의 부모님으로부터 냉대를 받아 눈물 흘리는 유진을 보며 본인 또한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지금처럼 내 손만 꼭 붙잡고 있으면 돼요"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또한 이혼한 과거와 집안 차이 등으로 인해 유진이 걱정이 앞서 이래도 되는 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채원씨가 할 일은 나에게 힘을 주는 거에요"라고 말하며 유진과 이마를 맞댔다.
그리고 부모님의 정식 허락을 받기 전까지는 유진을 만나지 말라는 정보석(민효동 역)의 말을 듣게 된 이정진은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설명했고, 이후 유진을 찾아가 자신의 변치 않을 마음을 이야기하며 로맨틱한 백허그를 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달달하고 설레고 로맨틱한 이정진', '이정진이 유진을 뒤에서 안을 때 너무 설???, '이마 충전에 백허그까지 이정진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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