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원석 감독표 뮤직드라마'로 관심 받고 있는 '몬스타'가 1회 예고를 공개했다.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CJ E&M으로 이적,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방송을 2주 앞두고 공개된 1회 예고 영상 속에서는 통통 튀는 스토리와 풋풋한 주인공들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욱하는 성질을 못이겨 사고를 친 뒤 근신처분당한 '반품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과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하연수 분)는 악연처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두근두근 로맨스를 예고했다.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몬스타'는 1020 청소년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는 내용에 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3050세대의 감성까지 모두 끌어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Mnet, tvN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몬스타'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