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5년 만에 부활하는 1차 지명 일자가 7월 1일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 단장들은 7일 오전 KBO 회의실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생팀 KT 구단의 우선 지명일자를 6월 17일로 정하고, 5년 만에 부활하는 1차 지명 일자는 7월 1일로 확정했다.
또한 2014년부터 신규 등록하는 코치는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마스터 코스(프로지도자 교육과정)를 수료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6월 6일 현충일 전 경기의 경기개시 시간을 팬들의 관람 편의와 공중파 TV 중계를 통한 프로야구의 붐업 조성 차원에서 오후 2시로 조정했다.
회의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삼성 송삼봉 단장, SK 민경삼 단장, 두산 김태룡 단장, 롯데 배재후 단장, 넥센 조태룡 단장, LG 백순길 단장, 한화 노재덕 단장, NC 배석현 단장, KT 주영범 단장이 참석했다. KIA 김조호 단장은 참석하지 못해 양해영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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